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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여러가지 유형들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오늘은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볼텐데요,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실제로 인간이 가장 예민하고 가장 갈망하는 나이와 돈은 행복에 있어서 후 순위 였습니다. 반면에,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인간의 성격이었는데 그 내용들에 대해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세 번째 우선 순위로 뽑혔던 나이와 돈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행복이 감소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고 입증된 사실 가운데 하나 입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행복’을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젊은 시절에 느끼는 ‘자극적이고 간헐적인’ 상태의 행복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잔잔한 행복의 상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본인의 젊은 시절 지나치게 억제하고 살았던가, 지금 상태가 굉장히 불행하던가, 사회가 스포츠카를 타고 맛있는 것 먹으며, 열정적으로 연애하는 것을 행복으로 정의하는 것에서 비롯된 허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돈’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빈곤한 사람일수록 더욱 큰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돈은 극빈한 삶과, 의식주와 연관된 기본적인 생계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행복과의 상관관계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국민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 지수’ 또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나오듯이 무언가를 할 수 없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며 자기를 비관할 때 ‘불행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우선 순위인 건강, 결혼, 종교 생활, 활동, 친구와의 대인 관계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을 다 가진다 하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돈이 없으면 조금 남들보다 덜 먹을 뿐, ‘나이’가 들면 활동 반경이 작아지거나 도전정신이 줄어들 수 있지만, ‘건강’이 없으면 죽은 삶과 다를바가 없게 됩니다. 건강이 최우선 순위가 아닌, 차선순위가 된 것은 사람은 “건강할 때는 이 것이 행복한지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결혼’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잘된 결혼은 있어도 달콤한 결혼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라로슈푸코의 말은 정답일까요? 연구 결과, 독신자보다는 결혼한 사람이 훨씬 더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평균치를 낮추는 이혼율이 있음에도 말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맞추면서 살아갈 수 없지만, 신중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마음 없이 결혼을 했을 경우 불안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적령기가 지났음에도 독신으로 남는 사람에게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
-다음으로 ‘종교 생활’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종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행복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종교’의 특성상 [물질적으로 만족될 수 없는, 차원 높은 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종교 단체에서 공통된 신을 믿는 그들의 소속감, 그리고 교리에 나와 있는 내용을 지키려고하는 생활 습관등은 그들에게 높은 ‘행복감’을 주며, 한정된 인간의 삶이 아닌 ‘영원’에 소망이 있는 그들에게 정신적인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활동’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연구 결과, 활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슬로우의 5단계 욕구에 따르면, 인간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주는 것은 ‘자아 실현’을 할 수 있을때인데 ‘활동’하는 것 자체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이고,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와 부합할 경우 행복감을 더욱 느끼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다음으로 ‘친구와 대인 관계’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친구와 대인 관계’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경우는 ‘4가지 지지’를 받을 경우에 행복감을 크게 느낍니다. 감정적 지지와 자존감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가 바로 그 것입니다.
첫 번째, ‘감정적 지지’입니다.
감정적 지지란 대인 관계에서 상대방의 불행한 경험, 기쁜 경험을 나눌때의 행복감을 말합니다. 옛 속담에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라는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비롯된 이야기로 그 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사람과 나눌 때의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두 번째, ‘자존감 지지’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중요도에 대해 민감합니다. 이 단체에서 나의 중요도가 높은지 낮은지는 행복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자신이 전문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이 좋게 평가 해줄때 ‘ 자존감이 높아지며, 자신이 전문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있을 경우 ‘자존감’이 크게 떨어 집니다.
세 번째, ‘정보적 지지’입니다.
마음이 가는 사람과의 교제도 중요하지만, 인맥도 ‘비즈니스의 일부’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보적 지지’를 받았을때 크게 행복감을 느낍니다. 사람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다 알 수 없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알았을때 정보를 통해 덕을 보는 경우가 많죠. 잘 모르는 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지인으로부터 덕을 본다거나,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정보를 알려 줬을때 행보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것을 ‘정보적 지지’라고 합니다.
네 번째, ‘물질적 지지’입니다.
결혼을 할 때 ‘사랑보다는 조건’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죠? 바로 ‘물질적 지지’를 가장 큰 행복감의 기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집안이 넉넉하여 결혼을 할 때 집을 물려 받는다거나, 사업에 금전적인 투자를 지지 받을때 관계의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물질적 지지’를 의미합니다.
대망의 첫 번째 우선 순위를 학자들은 ‘성격’으로 꼽았습니다.
행복은 모든 요소들이 상호 의존적이기 때문에 위에 나열된 것중 어떤 것이 ‘결핍’을 느낀다면 불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면적으로 가장 결핍된 국가일수록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것처럼 외부에 존재하는 것은 결국 내가 어떤 색안경을 꼈느냐,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복에 영향을 끼칠수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외향적이고, 감정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하며, 결혼을 해야 하고, 일으 해야 하며, 종교를 가진 신자여야 하며, 부자는 아니더라도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어야 하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없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야 행복하다고 여겨질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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